매일신문

'작가의 눈으로 바라본 아름다운 동구전'

예술작품을 통해 대구 동구의 아름다움을 한 눈에 감상 할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동구문화체육회관은 오는 19일까지 동구문화체육회관 전시실에서 '작가의 눈으로 바라본 아름다운 동구전'을 연다. 동구를 주제로 제작한 회화·사진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동구의 과거와 현재 모습을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된 전시다. 동구는 팔공산·금호강·동화사 등 아름다운 풍광과 문화유산을 자랑하는 곳으로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인기가 많다. 이번 전시에서 원로 작가들의 작품과 흑백 사진들은 감상자를 아련한 추억 속으로 안내하고 젊은 작가들의 작품은 발전해 가는 동구의 모습을 유감없이 보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를 중심으로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이동록 안남숙 고찬용 제갈동환 전현주 정성근 김찬주 최우식 리홍재 류재학 이일남 전병렬 정준호 심상훈 전일명 김상용 김상백 문상운 석재현 등 100여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053)662-3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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