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공회의소(대구상의)는 이번 박람회 부스를 '기업환경 개선을 통한 경제 재도약 기반 구축'이라는 2009년도 캐치프레이즈를 중심 내용으로 담을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경제활력 회복과 안정성장을 위한 환경 조성, 회원기업의 경영지원활동 다양화, 글로벌마케팅 및 국제협력 강화, 회원기업 교류활동 활성화, 기업맞춤형 산업인력 양성 등 명실상부한 종합 경제단체로서의 위상과 회원기업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의의 역할을 알릴 수 있는 디자인으로 꾸민다.
1906년 8월 대구민의소로 출발해 올해 103주년을 맞이한 대구 최대 종합 경제단체인 대구상의는 현재 우리나라의 71개 지역 상공회의소 및 지구촌 150여국에 설립돼 있는 상공회의소와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상공업 발전에 없어서는 안되는 존재로 커왔다.
이런 위상을 바탕으로 앞으로 지방정부 및 유관기관들과 협력하여 지역의 밝은 미래 건설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상의 본연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다. 대구상의는 관람객들에게 이같은 상의의 역사와 역할도 충분히 알릴 예정이다.
전창훈기자 apolonj@msnet.co.kr
대구를 대표하는 종합경제단체 대구상의는 5천300여 회원기업에 대한 지원과 지역경제 발전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있습니다. 항상 가까운 곳에서 기업의 어려움을 살피고, 지역기업 경쟁력강화를 위한 지원사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제2관문공항 조기 건설과 첨단 복합의료단지 조성 등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인프라구축 사업에서부터 법과 제도 개선을 통한 기업의 어려움 해소에 이르기까지 대구상의는 변함없는 기업의 동반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나아가 함께 살아가는 건강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데에도 대구상공회의소가 앞장설 것입니다.
이번 박람회가 지역 경제발전을 위한 디딤돌이 되고 대구상의에 대한 더 많은 이해의 장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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