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날씨와 이야기

그동안 선선한 날씨를 믿고 긴소매 옷을 입고 출근했다 갑작스런 한낮 무더위에 당혹스럽다. 전직 대통령에 이어 날씨까지 배신(?)이다. 가장 옷 입기 어려운 때가 봄인지 여름인지 헷갈리는 요즘 같은 환절기다. 재킷을 벗자니 썰렁하고 입자니 덥다. 낼부터 여름 반팔 셔츠를 입고 따로 재킷을 준비, 변덕스런 날씨에 대비해야겠다. 최창희기자 cch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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