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17일 김천 직지문화공원에서 전국에서 처음으로 '야생화복원 운동'을 가진다.
경북지역 20개 시·군 477명이 소속돼 있는 '우리꽃지킴이' 회원들은 그동안 가꾸어온 하늘매발톱, 꽃창포, 할미꽃 등 6종류의 야생화 1만포기를 공원 야산에 옮겨 심는다.
회원들은 또 백일홍, 끈끈이대꽃, 하늘매 발톱 등 야생화 꽃씨 5천봉지를 서로 나누는 '사랑의 꽃씨 나누기'행사를 갖고 녹색성장 운동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선언문도 채택할 예정이다.
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정진호의 매일내일(每日來日)] 3·1절에 돌아보는 극우 기독교 출현 연대기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김세환 "아들 잘 부탁"…선관위, 면접위원까지 교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