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김천 경북혁신도시 내 주유소 및 종교용지와 경산 진량2일반산업단지내 단독주택용지를 공급한다.
경북혁신도시는 종교시설 5필지, 주유소용 2필지, 경산 진량2일반산업단지는 점포 겸용이 가능한 단독주택지 71필지로 토지공사는 공급 가격 규모에 따라 2~3년간 무이자 할부 조건으로 분양한다.
토공 관계자는 "김천혁신도시 규모가 신도시급(383만㎡)에 해당하지만 종교 및 주유소 용지는 각각 5필지와 2필지로 희소성이 높아 매각 가능성이 높다"며 "무이자 할부시 8.8% 정도의 가격 할인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경산진량2일반산업단지는 경산시 진량읍 신제, 대원, 황제리 일대 151만㎡ 규모로 금년 말 준공을 목표로 조성중이며 공장용지는 75%가 분양됐다.
분양 예정인 단독주택 필지는 점포겸용으로 다가구주택, 점포주택, 기숙사형 원룸 등으로 활용이 가능하며 공급가격은 ㎡당 20만1천원(평당 67만원) 수준으로 계약 체결 3개월 뒤 명의 변경이 가능하다.
신청 접수는 5월 11일부터며 경북혁신도시 주유소용지는 경쟁입찰방식, 종교시설용지와 경산진량2일반산업단지 단독주택지는 추첨방식으로 공급한다.
문의=주유소 및 종교시설용지는 경북 혁신도시건설단(054-420-7522), 경산진량2일반산업단지는 대구경북지역본부 판매팀(053-606-5227, 5253).
이재협기자 ljh2000@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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