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지역中企·벤처기업 10개사 특허기술 동향 조사분석 지원

대구상의 지식재산센터는 특허청 및 대구시 지원을 받아 지역중소 및 벤처기업의 핵심원천기술 파악, 기술개발 방향제시를 비롯한 특허기술 정보의 활용을 위해 특허기술 동향 조사분석(PM)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지식재산센터는 이를 위해 22일 회의장에서 수혜업체로 선정된 경창산업(주)등 10개 업체의 기술연구소장이 참여한 가운데 2009년도 특허기술동향분석사업 사전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서는 특허기술 동향 조사 분석보고서 활용을 위해 PM 작성방법부터 PM 활용을 통한 중소기업의 연구개발 및 분쟁예방 사례에 관한 소개가 있었다.

2009년도 PM사업 수혜업체는 경창산업(주), (주)기흥에프에이, 대동공업(주), (주)덴티스, 동보씨엠텍(주), (주)명일폼테크, (주)부원생활가전, (주)에스엘성산, (주)오토크로바, (주)진양오일씰' 10개사이고 용역업체는 특허법인 무한, 엘엔케이, 태동 등 3개사다.

PM사업을 통해 수혜업체는 경쟁사의 특허동향, 해당 기술분야의 공백기술, 자사제품의 특허침해여부 등을 파악하게 된다. 지식재산센터는 PM사업 수혜업체의 요구사항을 파악해 각 업체에 특화된 PM을 제공한다.

이춘수기자 zap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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