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원장 박광진)과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김 제임스 우)는 24일부터 비즈스파크(Microsoft BizSparkTM) 프로그램을 운영, 신생 IT벤처기업에 S/W를 무상 지원한다.
방송통신 융합기반 뉴미디어 산업 육성과 활성화를 위해 지난 10일 DIP와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한국MS는 협력 첫 번째 사업으로 3년 이하의 신생 IT벤처기업들에게 자사 개발 소프트웨어 및 서버군을 3년 동안 무상으로 제공하는 비즈스파크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 것.
이를 위해 DIP는 대구경북 비즈스파크 네트워크 파트너로 참여, 지역 내 신생 IT벤처기업들을 발굴하고 프로그램 가입을 유도한다.
비즈스파크 프로그램은 신생 IT벤처기업들에게 개발 소프트웨어 및 서버 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여 창업 활성화와 경영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기업들은 또 마이크로소프트 글로벌 웹사이트에 회사소개를 통해 글로벌 마케팅의 기회도 얻을 수 있다.
가입 조건은 창업한지 3년이내의 소프트웨어 기반 제품 및 서비스(웹서비스 포함)를 개발하고 연매출 5억원 미만의 비상장 기업이면 가능하다
프로그램 참가 희망업체는 DIP 홈페이지(www.dip.or.kr) 공고를 참고, 5월 1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053)655-5633, 5615.
이춘수기자 zapper@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구미 '탄반 집회' 뜨거운 열기…전한길 "민주당, 삼족 멸할 범죄 저질러"
尹 대통령 탄핵재판 핵심축 무너져…탄핵 각하 주장 설득력 얻어
尹 탄핵 선고 임박했나…법조계 "단심제 오판은 안 된다" 우려도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
권영세 "美 민감국가 지정, 이재명 국정장악 탓…탄핵 악용 막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