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립진보공공도서관이 청송 진보면 각산리에 건립돼 28일 문을 열었다. 이날 개관식(사진)에는 한동수 청송군수와 이광호 청송군의회 의장, 강경탁 부의장,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군립진보공공도서관은 사업비 34억원을 들여 2천567㎡ 부지에 3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디지털자료실과 아동열람실(1층), 종합자료실(2층), 일반열람실과 세미나실(3층)을 갖추고 있다.
한동수 군수는 "군민들이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서 생활문화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서관을 지었다"며 "도서관이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평생학습문화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송·김경돈기자 kd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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