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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핫 클릭] 대구 방천시장 문화 중무장 '으뜸'

◎ 매일신문 가장 많이 본 기사(4월 23일~4월 29일)

1위 나는 지금 방천시장으로 간다. (4월 25일)

2위 '동대구 역세권' 개발 가속 붙는다 (4월 23일)

3위 '상큼'한 브랜드·캐릭터, 우리고장 홍보가 '성큼' (4월 25일)

4위 C&우방, 결국 증시서 '퇴출' (4월 28일)

5위 故 이의근 前지사 빈소, 2천여명 조문 행렬 (4월 23일)

6위 수성 SK리더스뷰 "해약 보장하니 집이 팔리네" (4월 24일)

7위 아파트 분양시장 봄바람 '살랑살랑' (4월 23일)

8위 [이슈]빌딩 키 높이 경쟁 (4월 23일)

9위 물 부족 해결 '댐 네트워크' 추진 (4월 24일)

10위 대구시민 10명중 6명꼴 "대중교통전용지구 모른다" (4월 27일)

※ 기사 제목을 클릭하면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자료제공=매일신문 뉴미디어본부)

대구 중구 방천시장 르포기사가 클릭수 1위에 올랐다. 대형 소매점과 백화점에 눌려 사지로 내몰리는 재래시장이 예술과 문화라는 갑옷으로 중무장한 채 전열을 가다듬고 있다는 내용이다.

정부가 고속철도(KTX) 역세권을 지방경제 성장의 동력 역할을 할 거점지역으로 집중 육성하기로 해, 지지부진한 동대구 역세권 개발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란 뉴스가 뒤를 이었다.

'지역과 장소의 가치를 브랜드화하라.' 경북지역 문화와 역사, 자연 등의 특성을 바탕으로 고유한 이미지를 창출하고, 이를 특화시켜 기업이나 관광객을 유치하고 특산품을 홍보하는 '지역 브랜드화'가 한창이란 뉴스가 눈길을 모았다. 경북도내 각 시군들은 저마다 고유한 브랜드를 창출해 이를 하나의 상품처럼 홍보하며 자치단체와 특산품의 이미지와 가치를 높이는 데 적극 활용하고 있다는 것. 클릭수 3위를 차지했다.

C&우방이 증시에서 퇴출됐다는 소식, 수성 SK리더스뷰, 아파트 분양시장 봄바람 소식이 각각 4위, 6위, 7위를 기록했다.

전국 대도시의 초고층 빌딩과 관련한 내용이 8위에 올랐다. 서울 부산 인천 등은 40~50층 빌딩을 넘어 100층 이상의 초고층 빌딩을 바라보는데, 대구는 50층의 한계를 넘나드는 정도에 그치고 있다는 것. 수성구 범어동 200m, 54층 규모의 '두산 위브 더 제니스'(12월 말 완공), 두산동에 217m, 57층 규모의 'SK리더스뷰'(2010년 완공'대구 최고층 빌딩)가 대구의 최고층 그룹이다.

고 이의근 전 경상북도지사의 빈소에 조문행렬이 이어졌다는 소식이 5위.

낙동강 물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방안인 '댐 네트워크' 건설이 구체화된다는 소식이 9위에 랭크됐다. 물 분쟁 등 수자원 문제를 다룰 '물 관리 추진협의체' 구성도 추진된다고 한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최근 청와대에서 열린 '4대 강 살리기 정부 합동보고 대회' 때 낙동강 물 부족 문제와 지자체 간 불거지고 있는 물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이들 방안을 추진할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

대구시민 10명 중 6명이 '대중교통전용지구'를 모른다는 내용이 10위를 차지했다. 김병구기자 k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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