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운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의성마늘 가공산업의 글로벌 파워브랜드 육성사업'이 2009 지역연고산업진흥사업 신규과제로 선정됐다.
경운대 산학협력단은 7월부터 경상북도와 의성군 의성마늘영농법인 등과 함께 3년간 42억원의 국비와 지방비 등의 예산을 지원받아 의성마늘의 가공품 및 글로벌 브랜드 개발과 판매 네트워크 구축사업에 나선다. 이 사업은 의성 한지마늘의 높은 인지도를 활용해 고부가가치 가공품 개발 및 의성마늘 2차 가공생산품인 기능성 흑마늘의 신제품 개발을 위한 것이다.
이 사업이 완성단계에 이르면 일자리 창출과 관련기업의 매출액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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