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최인향씨 성금 1천389만 원 답지

매일신문사 이웃사랑 제작팀은 4일 백혈병으로 투병 중인 남편을 간호하는 정말태(49·본지 22일자 9면 보도)씨에게 1천523만3천900원의 성금을 전달했습니다. 여기에는 뒤늦게 보내오신 58만5천원의 성금이 더해졌습니다. 성금을 보내주신 분은 ▷정약국 30만원 ▷변종민 10만원 ▷홍선생미술 달서구지사 5만원 ▷이화자 5만원▷최정렬 3만원 ▷토탈섬유 2만5천원 ▷박상미 2만원 ▷김상보 1만원 등입니다. 정씨는 "이제 수술비 걱정이 없어졌으니 맞는 골수만 나타나주면 소원이 없겠다"며 "독자분들의 정성이 힘이 돼 꼭 애들 아버지가 일어날 수 있을 것만 같다"고 했습니다.

한편, 모야모야병과 횡문근육종, 신부전증 등을 앓고 있는 아들 희수(6)를 키우고 있는 최인향(40·여·본지 29일자 9면 보도)씨의 사연에는 28개 단체, 138명의 독자분께서 1천389만4천900원의 성금을 보내주셨습니다. 이번 주 성금을 보내주신 분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하이트맥주-진로 대구지점 100만원 ▷제현당약국 100만원 ▷㈜태원전기 50만원 ▷대구약품 30만원 ▷정약국 30만원 ▷대백선교문화재단 20만원 ▷경신교육재단 20만원 ▷한라효흥장학문화재단 10만원▷주성건설㈜ 10만원 ▷진원상사 10만원 ▷㈜신라공업 10만원 ▷수흥섬유㈜ 10만원 ▷김영준치과의원 5만원 ▷바른이치과 5만원 ▷대구시선관위 공명이희망나누미 5만원 ▷느티나무한약국 5만원 ▷경동치과 5만원 ▷부흥종합관리 5만원 ▷행복한나눔성서점 5만원 ▷삼성TNC 5만원 ▷대덕불자회 5만원 ▷고흥정밀 5만원 ▷홍선생미술 달서구지사 5만원 ▷유한금속 5만원 ▷비지니스스포츠 3만원 ▷유성도기타일상사 3만원 ▷이브자리수성점 3만원 ▷영원물류 2만원 ▷하나회 1만원

▷서봉수·이신덕 60만원 ▷신금자 정정례 20만원 ▷성호상 15만원 ▷전홍영 이영숙 조송래 김우준 임길포 박기식 박수원 손명자 김태형 장성근 이재순 노경애 정하봉 손병욱 천주영 박철기 각 10만원 ▷남복현·편봉화 이화자 이영호 서준교 박광수 안영호 이필분 윤대현 하후자 변현택 김형중 이인순 채성기 현건도 박수정 정순화 이상환 서영희 한동석 김시원 김금숙 백화숙 임말순 황종석 김재원 유홍주 각 5만원 ▷배서현 서상택 정진동 이인숙 김수향 이승활 차익주 장규조 김기환 신광련 박기석 권은희 신태식 조순희 김태욱 하영은 이현묵 이해수 최병규 안정국 우찬규 김진회 김윤성 박종일 서희돈 김시완 김승하 각 3만원 ▷조원호 2만5천원

▷기정숙 곽창근 이혜숙 박지원 서숙영 하동명 유정재 정혜숙 이정미 안숙미 이무룡 정영애 이쌍순 우일윤 이용도 정금희 김현태 각 2만원 ▷김달영 장광운 김성옥 유은희 박혜성 권재관 김해성 김병헌 김태천 김경숙 이정선 김강위 주신영 최태호 서일교 박태용 박홍선 김덕열 민진희 정옥분 김수일 양희경 이상숙 김수생 김창용 김원열 김명훈 각 1만원 ▷이동우 김은영 나준보 각 5천원 ▷김욱동 2천원

또 ▷'이웃사랑지킴이'라는 이름으로 한 분이 200만원 ▷'이웃사랑'이라는 이름으로 한 분이 99만원 ▷'정과덕'이라는 이름으로 한 분이 11만2천900원 ▷'무기명' '힘내세요' '익명' '대건고 박성문'이라는 이름으로 네 분이 10만원 ▷'자선불명'이라는 이름으로 한 분이 5만원 ▷'세무사 김대'라는 이름으로 한 분이 3만원 ▷'DOEJ.Y'라는 이름으로 한 분이 2만원 ▷'맹물'이라는 이름으로 한 분이 1만5천원 ▷'민주·시연' '희수야 힘내' '희수야 힘내' '희망 잃지마요'이라는 이름으로 네 분이 1만원 ▷'이웃사람'이라는 이름으로 한 분이 5천원을 보내주셨습니다. 성금 보내주신 한 분 한 분께 머리 숙여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한윤조기자

※ 이번 주 성금은 최인향씨의 기사가 게재된 4월 29일(수)부터 5월 5일(화)까지 매일신문사 계좌에 입금된 금액과 날짜 순입니다. 한 주 동안 입금된 성금은 전주 수요일 기사의 주인공에게 전달됩니다. 특별히 지나간 사연이나 사람들에게 지정기탁을 원하시는 분은 계좌 입금 후 매일신문사 이웃사랑 제작팀으로 전화주시면 별도로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또 연말정산을 위한 '기부금영수증'이 필요하신 분은 매일신문 사회1부 이웃사랑 제작팀(053-251-1726)으로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매일신문사 홈페이지에 '이웃사랑' 블로그가 개설됐습니다. 매주 게재되는 이웃사랑 코너에 얽힌 뒷이야기와 사연 주인공들의 근황, 기사로 쓰진 못했지만 마음 따뜻한 분들의 넉넉한 사랑 등에 대한 소식이 가득합니다. 매일신문사 홈페이지로 들어오셔서 빨간색 메뉴바에 '블로그-한윤조의 블로그'를 클릭하시거나, 주소창에 blog.imaeil.com/dream을 치면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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