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신문 가장 많이 본 기사(4월 30일~5월 6일)
1위 도대체 내가 뭘 본거지?…영화 '박쥐' (5월 2일)
2위 낙동강 정비공사 지역 건설 몫 '2조 수주' 공들이기 (5월 2일)
3위 '1번 프리미엄'은 없었다…경주 정수성·道교육감 이영우 당선 (4월 30일)
4위 '낙동강' 문화·관광예산 확보 비상 (5월 4일)
5위 '어린이 날' 대구 어떤 행사 있나? (5월 2일)
6위 박근혜 끌어안기…내년 선거 위해선 '朴협조' 필수적 (5월 1일)
7위 경주 선거 2차례 낙선 정종복 '비운의 정치인' (5월 1일)
8위 태왕, 워크아웃 절차중 '사고사업장 지정' 날벼락 (4월 30일)
9위 독도 심해저 메탄 하이드레이트 가치는 '150조원' (5월 1일)
10위 정수성 당선자 "한나라 입당, 박 前대표와 상의" (4월 30일)
※ 기사 제목을 클릭하면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자료제공=매일신문 뉴미디어본부)
최근 치른 선거 관련 기사가 주류를 이뤘다.
경주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정수성 무소속 후보가, 경상북도 교육감 보궐선거에서 3번 이영우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는 뉴스가 클릭수 3위를 기록했고, 내년 선거를 위해서 한나라당내 '박근혜 끌어안기'가 필수적이라는 내용이 6위를 차지했다. 또 경주 국회의원 선거에서 2차례 낙선한 정종복 후보에 대한 얘기가 7위, 경주 정수성 당선자의 한나라당 입당과 관련해 '박근혜 전 대표와 상의하겠다'는 내용이 10위를 각각 차지했다.
지난달 29일 실시된 국회의원 재선거 5곳에서 한나라당은 전패했다. 민주당은 인천 부평을 국회의원 재선거와 시흥시장 보궐선거에서 이기고, 텃밭인 전주는 무소속으로 출마한 정동영, 신건 후보에게 내줬다. 인천 부평을은 민주당 홍영표 후보, 울산북은 진보신당 조승수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 한나라당이 이번에 표출된 민심을 제대로 읽어낼지 궁금하다.
박찬욱 감독의 신작영화 '박쥐'를 소개한 내용이 가장 큰 관심을 모으며 클릭수 1위에 올랐다. 핏빛 낭자한 화면과 주인공들의 관능적인 정사 장면, 그리고 심각할 만한 장면마다 터지는 우스갯소리 등을 내세워 영화에 대한 생각의 실타래가 더 엉킨다고 평했다.
낙동강을 포함한 4대 강 살리기 프로젝트의 윤곽이 발표되면서 대구경북 건설사들이 공사 수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는 소식이 2위. 낙동강 정비 사업 본 예산만 7조6천억원에 이르지만 공사 발주 방식에 따라 지역 업체들이 따낼 공사 규모와 수주 금액이 큰 차이를 보일 수 있다는 것. 이와 관련해 낙동강 '문화관광 예산' 확보에도 비상이 걸렸다는 뉴스가 4위를 차지했다.
어린이날 대구지역 각종 행사 소개가 5위에 올랐다. 워크아웃 절차 중인 태왕이 '사고사업장'으로 지정됐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8위를 기록했다.
독도의 깊은 바다 속 퇴적층에 매장된 메탄 하이드레이트의 가치가 150조원의 가치를 지닌다는 내용이 9위에 올랐다. 메탄 하이드레이트는 해초나 플랑크톤의 퇴적층이 썩을 때 발생하는 메탄가스가 심해저의 저온 고압상태에서 물과 결합 형성된 고체 에너지원이다.
김병구기자 k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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