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대구지방세무사회 제 35회 정기총회 겸 제 20대 회장선거가 열렸다.
대구지방세무사회 제20대 회장선거에서 최상백 세무사는 251표를 얻어 198표에 그친 정수득 세무사를 53표차로 누르고 새 회장으로 당선됐다.
신임 회장으로 당선된 최상백 회장은 앞으로 대구지방세무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자세로 최선을 다해 회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당선 소감을 피력했다.
이번 대구지방세무사회장 선거는 회원들이 회장을 선출하는 직접선거로서 10여년 만에 경선으로 치러진 이번 선거에는 전체회원 540명 가운데 449명이 투표에 참가해 비교적 높은 투표율을 나타냈다.
장성혁 인턴기자 jsh0529@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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