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경북 영천시 괴연동 성일가(星一家)에서 '배우 신성일, 시대를 위로하다' 출판기념회가 열렸다.
이날은 강 이사장의 72회 생일과 어버이 날을 맞아 영천시 괴연동 동민 잔치를 겸해 진행돼었다.
강 이사장은 "1년 전 산으로 둘러싸인 이곳에 와서 살면서 지난 일을 정리하고자 책을 출판했다"며 "문화산업 발전을 위한 영화박물관 건립 계획에 대한 내용 등이 인터뷰 형식으로 담겨 있어 읽기 편할 것이다"고 얘기하며 "오늘 성일가에 오신 모든 분들이 명예, 벼슬, 장수 할 수 있는 정기를 받아 가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서민들과 애환을 같이하며 50년간 영화산업을 이끌어 오신 강 이사장이 지역에서 함께 미래를 구상하는 것은 경북 지역의 복"이라며 " 영화산업 발전의 지평을 열어 지역발전에 큰 도움을 주시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날 출판기념회를 축하하기 위해 대구시 태권도 시범단의 시범, 한국 엘콘스뮤직의 축하 연주와 가수 전영록 등이 축하 공연을 펼쳐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번 출판기념회에는 에 김관용 경북도지사, 남동균 대구시정무부시장, 김영석 영천시장 등 각계각층 인사와 지역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장성혁 인턴기자 jsh0529@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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