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장애인체육회가 제3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출사표를 던졌다. 12일부터 나흘간 여수와 목포 등 전남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 경북장애인체육회는 모두 11개 종목 가운데 8개 종목에 선수단 120명을 출전시켰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선수는 2009 AFC 도쿄 장애청소년경기대회에 대표 선수로 확정되거나 선발전을 치를 자격을 얻게 된다.
경북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 선수들의 특성을 고려해 지난달부터 직접 여수 일대를 돌며 선수단의 숙박·편의 시설 등을 사전 점검햇다. 장애 학생들이 장애 극복의 의지와 사회 적응 능력을 키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채정민기자 cwolf@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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