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제 4회 입양의날 기념식 시민회관에서 열려

제4회 입양의 날(5.11)을 맞아 건전한 입양문화 정착을 위한 기념식과 경축행사가 입양가족, 입양단체, 자원봉사자 등 4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2시부터 대구시민회관 소강당에서 열렸다.

기념식에서는 김선대 대구시보건복지여성국장의 기념사와 정규용 시의원의 축사에 이어 '입양은 가슴으로 낳은 사랑입니다'라는 제목의 동영상 상영 순으로 이어졌다.

2부 행사에서는 홀트아동복지회 에스더네의 입양가정에서 사례발표를 해 참가자들의 눈시울을 붉혔으며 이어 입양가족 3팀의 장기자랑과 마술공연으로 채워졌다.

이밖에도 입양기관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들은 2․28공원에서 공원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입양의 날을 알리고 국내입양 홍보 및 입양의식 고취를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를 열었다.

장성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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