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가대 외식산업학과, 프랜차이즈 전문교육기관 선정

대구가톨릭대학교 외식산업학과가 농림수산식품부와 농수산물 유통공사(aT)의 '2009년도 외식·식품산업 프랜차이즈 전문인력 양성과정 전문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

대구경북지역에서 외식·식품산업 프랜차이즈 교육과정에 중앙정부가 예산을 지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대구가톨릭대와 창업&프랜차이즈연구소(소장 강신규)는 대구 감삼동에 위치한 보건과학대학원에서 6월 4일 개강하는 '글로벌 녹색성장 외식·식품 프랜차이즈 최고위 심화과정' 교육 대상자를 모집한다.

교육대상자는 ▷외식·식품분야 프랜차이즈업체의 최고경영자 및 실무자 ▷일반 외식업체와 식품·유통업체의 경영자 및 실무자 ▷외식업 창업 및 글로벌 외식·식품분야 사업 희망자들이다. 교육 내용은 ▷외식식품 프랜차이즈 선진시스템 구축 ▷프랜차이즈 아이템 개발 및 브랜드관리 ▷리더십 배양을 위한 행동과학훈련 ▷글로벌 브랜드 마케팅전략 ▷국내 우수프랜차이즈 벤치마킹 및 사례분석 ▷해외프랜차이즈사례 탐색연구 등 크게 5개 부문으로 구성돼 17주(157시간)동안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35명. 교육비 총 350만원 중 농어민 및 관련단체 종사자는 교육비의 70% , 일반 신청자는 50%의 국비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교육신청 마감은 30일까지. 문의 053)850-3177. 홈페이지(www.oesikceo.com)를 참고하면 된다.

김진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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