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대구오픈 국제휠체어테니스대회 개회식이 12일 오후 대구 인터불고(산격동)에서 열렸다.
대구오픈 국제휠체어테니스대회는 국내에서 개최된 최초의 국제 휠체어테니스대회로 지난 1997년부터 대구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다.
대구오픈대회는 ITF(국제테니스연맹:International Tennis Federation)의 대회인준(선수촌,장애인편의시설,통역,심판,자원봉사,경기운영기관능력 등 평가)을 거쳐 2008년 국제테니스연맹으로부터 ITF 1 Series로 승인을 받아 올해부터는 작년보다 한 단계 상향조정된 대회로 개최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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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회에는 한국을 포함해 6개국 6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Main, Second급 남, 여와 Quad급으로 구분하여 단식과 복식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을 가리게 된다. 총상금 US,000이 걸려 있으며, 각 등별로 우승상금과 트로피 및 부상이 수여된다.
장성혁 인턴기자 jsh0529@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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