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전국 꿈나무 꽃예술 경연 펼친다

어린이날 기념 '제5회 전국 꿈나무 꽃예술 경연대회'가 23일(토) 오전 10시30분 KBS대구방송총국 전시실에서 열린다.

혜인플라워아트스쿨이 주최하고, 꿈나무연구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꽃을 통해서 아름다움을 알고, 예술을 가까이할 줄 아는 품성과 꽃예술인의 재질을 조기에 개발하기 위해 5년전 시작되었다.

"꽃예술을 통하여 어린이들의 감성을 일깨워 창의력을 길러주고, 할 수 있다는 성취감을 느껴보는 과정속에서 어린이들의 몸과 마음은 건강하게 영글어 갈 것"이라는 정혜인 어린이꿈나무연구회장은 "갈수록 메말라가는 현대사회에서 꽃을 사랑하고 꽃예술을 익혀서 아름다움과 여유, 그리고 이웃을 사랑하는 심성을 키우는 것은 우리가 후손에게 물려주어야할 소중한 가치"라며 어떤 어려움에도 대회를 계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참가 대상은 13세 이하 남녀 어린이 선착순 100명(접수기한 18일까지)이며 재료비는 1만5천원이다. 금상(50만원,1명) 은상(20만원, 2명) 동상(10만원, 3명) 장려상(도서상품권 2만원, 10명) 입상 30명(도서상품권 1만원, 30명) 참가상 50명(상품) 등을 시상한다. 문의 424-4844

최미화 기자 magohalm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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