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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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에 비교적 많은 양의 비가 온다고 한다. 요즘 비 소식만큼 반가운 것도 없다. 대지는 바짝 말라 불이 나기 쉽고 식물도 생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 댐도 바닥을 보이는 등 식수난도 걱정이다. 비만 오면 이 모든 것이 해결되는데 뭐가 그리 부끄러운지 좀체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그래서 내일 비 예보가 반갑기 그지없다. 오는 김에 시원하게 왔으면 좋겠다. 이호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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