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명종(43) 신임 대구지방노동청 구미지청장은 "글로벌 경기침체 여파로 수출을 주도하는 구미지역의 고용여건도 상당히 어려운 실정"이라며 "고객 중심의 노동행정 서비스로 지역 근로자들의 복리증진 및 노사관계 안정을 이끌어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 지청장은 서울 한성고와 고려대 사학과를 졸업했으며 1995년 행정고시 38회로 공직에 입문, 노동부와 국무조정실을 거쳐 중앙노동위원회 사무처 심판2과장을 역임했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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