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패티김 50주년 앙코르 콘서트

30일 대구시민회관

우리나라 대중 음악사의 '살아있는 전설' 패티김의 50주년 앙코르 콘서트가 30일 대구시민회관에서 펼쳐진다.

이번 콘서트는 50주년 기념 공연을 지난해 성공리에 마친 패티김이 '꿈의 여정'을 주제로 관객들에게 다시 선보이는 무대로, 그의 노래 인생과 함께 한 수많은 히트 곡들이 감동과 환상적인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나는 지기 전 마지막 빛을 발하는 태양"이라고 말하는 패티김의 훨씬 원숙해지고 부드러워진 목소리는 그 어느 때보다 아름답다는 평이다. 공연 시간은 오후 3시, 오후 7시 30분 공연 문의는 1599-2005.

최병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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