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의료·환경·웰빙 기능성 제품개발로 불황 돌파

영천에 본사를 둔 맥섬석GM㈜이 기능성 소금, 세라믹 침대 등 신제품과 비료, 기능성 사료, 저장 창고 등 농축산 관련 사업으로 불황극복에 나섰다.

1986년 설립한 이 회사는 원적외선 방사 세라믹을 이용해 의료, 환경, 웰빙 관련 200여 가지 제품을 제조·유통하는 업체로, 7개의 계열공장을 가동하고 있으며 70여건의 특허 및 실용신안을 등록해 두고 있다.

이 회사는 24년간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2006년 발명의 날 은탑산업훈장 ▷2008년 경북 수출공동브랜드 '프라이드' 제품 인증 ▷2009년 상공의 날 지식경제부 장관상 등 실적을 자랑한다. 지난해 3월 모방송사 프로그램의 일방적인 방송으로 훼손된 회사와 개인의 명예 회복 차원에서 1년여에 걸쳐 항소심까지 가는 법적 다툼 끝에 승소, 2008년 7월 10일 1차 반론보도에 이어 6일 추가 반론보도를 이끌어 내기도 했다.

곽성근 맥섬석GM㈜ 회장은 최근 대구 현풍초등학교 총동창회 회장에 취임했다. 영천·민병곤기자min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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