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보는 세상)'꽃남' 이민호 다음달 가수 데뷔

▶이민호가 가수로 데뷔해 또 한번 새로운 모습을 선사할 예정으로 알려져 화제다. 이민호는 다음달 21일 열릴 팬미팅 행사에서 신곡 'My Everything'을 선보이며 가수로 데뷔할 예정이며, 그동안 케이 윌에게 직접 보컬 트레이닝을 받는 등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틈나는 대로 노래 연습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MBC 새 대하사극 '선덕여왕'으로 성인연기 데뷔를 앞둔 유승호가 연기 인생의 롤 모델로 배우 안성기를 꼽아 화제다. 또한 유승호는 극중 천명공주(박예진 분)의 아들이자 김유신과 함께 화랑을 이끌며 훗날 태종무열왕에 오른 김춘추 역을 맡아 열연할 예정으로 알려져 관심이 집중된다.

▶이승엽이 시즌 8호 홈런 포함해 3안타를 터뜨리는 맹타를 휘둘러 화제다. 이승엽은 20일 열린 '2009 일본프로야구' 인터리그 니혼햄 파이터스전에 5번 타자로 선발 출장, 솔로홈런 1개를 포함해 4타수 3안타 1타점(2득점)을 올리며 허리 통증에 대한 우려를 말끔히 씻어냈다.

▶신사임당의 초상이 들어간 5만원권이 내달 24일을 전후로 시중에 풀릴 예정이라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5만원권의 앞면에는 신사임당 초상과 함께 신사임당의 작품인 '묵포도도'와 '초충도수병' 가운데 가지 그림이 삽입됐으며, 크기는 1만원권과 세로는 같고 가로만 조금 크다고 한다.

▶내년 3월 새학기부터 학생들이 교실을 옮겨다니며 수업을 듣는 선진국형 '교과교실제'가 일부 중·고교에서 시범 도입된다고 해 화제다. 이에 교육과학기술부는 교과교실제로 전환을 희망하는 학교의 신청을 받아 시·도교육청을 통해 심사한 뒤 7월 초까지 지원대상 학교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허구연 야구해설가가 20일 MBC '황금어장'의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베이징올림픽 당시 아찔했던 방송사고 사연과 흥미진진한 국제대항전의 치열한 현대야구 정보전 뒷이야기를 털어놓았다. 또한 허구연은 이승엽을 최고의 인간성을 가진 선수로 꼽고, 25년간 호흡을 맞춰 온 고 송인득 캐스터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2PM의 멤버 닉쿤이 20일 'Mnet 스캔들'에 출연해 평소 연상인 여자에게 끌린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날 닉쿤은 "첫 여자친구는 17세 때 태국에서 만났던 6세 연상의 여자였다"고 말하면서 "지금도 역시 연상의 여자에게 끌린다"고 밝혀 관심이 집중된다.

▶박예진, 이다해, 한효주 등 여배우들이 입양아돕기 캠페인의 일환인 'The Sweetest Love' 화보 촬영에 동참해 눈길을 끈다. 이번 캠페인은 국내외 입양아들에 대한 관심을 증가시키기 위해 진행됐으며, 이들은 드라마 촬영 등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좋은 일에 참석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2NE1'의 공민지가 한국 무용가인 공옥진씨로부터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를 받아 화제다. 공민지는 한 인터뷰에서 "할머니께서는 저에게 '네가 무대를 즐겨야, 관객들도 정말 재미있고 즐겁게 만들 수 있다'는 말씀을 해 주셨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으며, 공민지는 공옥진씨의 손녀로 알려진 바 있다.

▶20일 열린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에 탤런트 홍아름이 시구자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평소 두산의 열혈팬으로 소문나 있는 홍아름은 이날 구단의 시구 요청에 흔쾌히 수락해 두산 선수들과 야구팬들을 위해 멋진 시구를 선보였다.

정리=권성훈기자 cdrom@msnet.co.kr

▨ 금주의 인기검색어(5월 15~21일)

1. 이민호 가수 데뷔

2. 유승호 선덕여왕

3. 이승엽 8호 홈런

4. 5만원권 발행

5. 중고생 지정 교실

6. 허구연 무릎팍도사

7. 닉쿤 연상녀

8. 입양아 돕기 화보

9. 공민지·공옥진

10. 홍아름 시구

※ 자료제공:네이트닷컴(www.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