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공간 KMG(남구 대명동)에서 25일 오후 7시30분 첼리스트 박경숙 초청 독주회 '모놀로그'가 열린다.
열 아홉번째를 맞는 이번 공연에서는 첼로를 위한 불후의 명곡인 바하의 무반주 첼로 조곡 3번이 연주될 예정이며, 데이비드 포퍼의 '마주르카'와 '미뉴엣', 프레스코발디의 '피아노와 첼로를 위한 토카타' 등이 연주된다. 반주는 이수정 대구예술대 겸임교수가 맡는다.
박경숙은 1990년부터 2005년까지 대구시향 수석 첼리스트로 활동하면서 국내외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한데 이어 2008년 첫 음반 '러시아 로망스 I loved you'를 녹음했다. 소아암 환자를 위한 박경숙 첼로 기금 마련 연주회도 갖고 있다. 이번 공연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공연 문의 053)627-7575. 최병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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