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25일 경북도청 강당에 마련한 노무현 전 대통령 분향소에는 도내 각 기관단체장들의 추모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날 오전 9시쯤 김관용 도지사와 이상천 경북도의회 의장, 이영우 경북도교육감, 박진현 경북경찰청장, 홍광중 경북도교육위원회 의장, 한삼화 민주평통경북부의장 등이 분향소를 찾아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경북도 이두환 자치행정과장은 "장례기간 중 축제 등 행사가 예정되어 있거나 진행 중인 행사는 가급적 연기하거나 간소하게 마무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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