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25일 다산하수종말처리장 건설에 필요한 사업비 60억원(국비 42억원, 지방비 18억원)을 추경을 통해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당초 190억원이던 다산 하수종말처리시설사업 예산은 250억으로 증가했다.
고령군 다산면 일대 하·오수 정화 처리를 담당하게 될 다산하수종말처리장은 지난해 4월 공사를 시작, 현재 29%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고령군 관계자는 "이번 추가 사업비 확보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며 "2011년 준공에 차질이 없도록 공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고령·최재수기자 bio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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