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25일 다산하수종말처리장 건설에 필요한 사업비 60억원(국비 42억원, 지방비 18억원)을 추경을 통해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당초 190억원이던 다산 하수종말처리시설사업 예산은 250억으로 증가했다.
고령군 다산면 일대 하·오수 정화 처리를 담당하게 될 다산하수종말처리장은 지난해 4월 공사를 시작, 현재 29%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고령군 관계자는 "이번 추가 사업비 확보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며 "2011년 준공에 차질이 없도록 공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고령·최재수기자 biochoi@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전광훈 "대선 출마하겠다"…서울 도심 곳곳은 '윤 어게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