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천 자두 실컷 먹고 민박하며 추억 쌓고

김천시는 최근 자두의 고장으로 이름난 구성면 양각마을에서 농촌소득증대 연계사업을 위한 다목적 체험센터를 준공했다.

사업비 2억여원을 들여 설립된 체험센터는 516㎡ 부지에 회의실과 체험객실, 작업장, 부대시설 등을 갖췄다. 이곳을 찾는 도시민들은 민박체험을 통한 추억거리를 만들고, 농민들은 고품질 농산물을 소비자와의 직거래를 통해 직접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천양각자두마을(http://yanggak.invil.org)은 전국에서 가장 먼저 자두품목과 정보화마을을 연계한 곳으로, 행정안전부 정보화마을 운영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마을로 선정됐다. 김천·김성우기자 swki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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