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 다음달 30일까지 2천억원 한도로 '특판예금'을 판매(사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가입기간에 따라 최고 연 4.2%의 높은 이자를 제공한다고 대구은행은 설명했다.
정기예금과 양도성예금증서 두 종류이며, 1년 6개월 이상으로 가입 시 정기예금은 연 3.7%, 양도성예금증서는 연 3.9%를 제공한다. 2년제로 가입할 경우에는 정기예금은 연 4.0%, 양도성예금증서는 연 4.2%의 이자를 지급한다.
가입기간은 1년 6개월에서 2년까지로 가입대상은 제한이 없다.
가입금액은 최저 1천만원 이상으로 정기예금은 세금우대 및 생계형으로도 가입이 가능하다.
대구은행 이종희 개인금융담당 부행장은 "이번에 판매되는 '특판예금'은 일반 시중은행 예금상품과 비교해도 금리경쟁력이 뛰어나다. 이자율이 매우 높아 한도가 조기에 소진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1566-5050.
댓글 많은 뉴스
구미 '탄반 집회' 뜨거운 열기…전한길 "민주당, 삼족 멸할 범죄 저질러"
尹 대통령 탄핵재판 핵심축 무너져…탄핵 각하 주장 설득력 얻어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
尹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임박…여의도 가득 메운 '탄핵 반대' 목소리
이낙연 "'줄탄핵·줄기각' 이재명 책임…민주당 사과없이 뭉개는 것 문화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