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道, 저소득층 청소년 대상 '스포츠바우처' 사업 시행

경상북도는 지역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스포츠바우처' 사업을 시행한다.

만 7~19세의 기초생활보장 수급가구 유소년과 청소년들은 관내 공공체육시설이나 사설체육시설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경북도는 기초생활보장수급가구 유소년과 청소년 등 372명에게 2억6천900만원을 지원한다. 수영과 태권도, 테니스 등 스포츠강좌 바우처는 1인당 월 최대 6만원까지, 스포츠용품 바우처는 최초 1회에 한해 6만5천원까지 지원한다. 희망자는 신청서를 작성해 거주지역 시·군청에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053)950-2967.

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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