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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핫 클릭] 딸·아내 난치병 어느 가장의 사연

◎ 매일신문 가장 많이 본 기사(5월 21일~5월 27일)

1위 (이웃사랑)선천성 담도폐쇄증 딸 둔 박재식씨 (5월 27일)

2위 대구 부동산 경기, 수성구 중대형 아파트에 묻다 (5월 21일)

3위 공무원 합격보다 더 힘든 차표 구하기? (5월 22일)

4위 대구 2.28공원 수천개 만장 슬프게 울듯 나부껴 (5월 27일)

5위 대구버스조합이 사실상 카드넷 설립…주식매각 60억 챙겨 (5월 21일)

6위 확 바뀐 동성로엔 지금, 볼거리·즐길거리 넘친다 (5월 23일)

7위 묏자리 어떻게 되나…봉하마을앞 선영 유력 (5월 26일)

8위 지역인사 두루 등용…노무현과 대구경북의 인연들 (5월 25일)

9위 '사통팔달' 칠곡…대구~왜관~구미 도로망 잇단 확충 (5월 21일)

10위 '사통팔달' 칠곡…대구~왜관~구미 도로망 잇단 확충 (5월 23일)

※ 기사 제목을 클릭하면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자료제공=매일신문 뉴미디어본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와 관련, 추도의 물결이 잇따르는 가운데 경찰 수사과정에 대한 의문점이 속속 불거지고 있다. 안타까운 죽음만큼 애도의 눈물은 쉽게 끊이질 않을 것 같다. 서거 과정에 대한 명확한 규명도 뒤따라야겠다.

분향소가 차려진 대구 2·28공원 안에 흰색 천으로 만든 만장 수천여개가 나부끼고, 시민들의 눈물과 작별인사가 줄 잇고 있다는 소식이 클릭수 4위, 노 전 대통령이 고향 봉하마을 어느 곳에 묻힐지에 대한 기사가 7위, 노 전 대통령이 '지역주의 극복'과 '국민 통합'이란 화두를 풀기 위해 대구경북 인사들을 두루 등용했었다는 기사가 8위를 각각 차지했다.

귀여운 딸에 이어 사랑하는 아내까지 난치병에 걸린 데다 자신도 수술 후유증으로 몸이 허약해 어려운 생계를 속절없이 감내하고 있다는 문경지역 한 가장의 얘기가 지역 네티즌의 큰 관심을 모으며 클릭수 1위를 차지했다.

부동산 시장이 바닥권에서 벗어날 조짐을 보이면서 수성구 지역 중대형 아파트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는 기사가 2위를 기록했다. 지역의 공무원 시험 준비생들이 시험 때마다 차편 구하기 전쟁을 치르고 있다는 기사가 뒤를 이었다. 오는 7월 서울시 지방공무원 임용 시험 응시자들이 당일 KTX표가 매진돼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는 것.

대경교통카드 사업자 ㈜카드넷이 최근 대구버스조합을 상대로 신교통카드 사업 관련 계약체결금지 가처분 신청을 내면서 버스조합의 도덕성이 도마에 올랐다는 내용이 5위에 랭크됐고, 대구역 앞 대우빌딩에서 중앙치안센터까지 도심을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길이 공공디자인 사업 완료로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다는 기사가 6위에 올랐다.

칠곡군 왜관읍~달성 하빈면 구간 국가지원지방도로 67호선이 4차로로 확장됐고 왜관~석적 구간(11.4㎞) 4차로 확장공사도 2011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인 등 대구~왜관~구미를 잇는 간선 도로망이 잇따라 확충되고 있다는 뉴스가 9위를 기록했다.

대구지역 정·관·재계의 12년 전후 학연·지연 변화상을 살펴 직속라인을 분석한 기사가 관심을 끌며 10위를 차지했다. 김병구기자 k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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