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테크노파크 계명대센터(센터장 김현수)는 최근 개발을 완료한 중소기업 청년인턴제 사업관리시스템을 이달부터 운영한다.
지난 2월 청년인턴제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계명대센터는 기업체에 인턴을 효율적으로 알선하기 위한 웹 시스템(http://intern.kmtp.net)을 개발해 지난 한달 동안 시험운영 해왔다.
청년인턴제는 구인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해 최장 6개월간 인턴과정을 실시하고 인턴채용기업은 매월 급여의 50%를 최고 80만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또 인턴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면 고용지원센터를 통해 6개월간 급여를 추가 지원받을 수 있는데 이달부터는 중소기업은 물론 비영리기관 및 단체도 이 제도를 이용할 수 있다.
청년인턴제 사업관리시스템을 이용할 경우 인턴 희망자는 온라인으로 신청서, 이력서 등을 작성해 희망하는 기업에 제출하고 서류검토 및 면접을 통해 채용되는 기회를 얻게 된다. 기업은 시스템을 통해 인턴채용신청서, 운영계획서 등을 입력하면 채용희망자들의 이력서를 열람할 수 있어 신속하게 면접을 실시할 수 있다. 이춘수기자 zap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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