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2일 KTX 구미역 정차 2주년을 맞은 가운데 이용객이 47만명을 돌파함에 따라 고객 환영 행사를 열었다.
이날 남유진 구미시장과 이기송 코레일 경북남부지사장은 서울발 동대구행 KTX를 타고 오전 10시 53분에 구미역에 내린 47만번째 고객인 권유진(35·여·LG전자 근무)씨에게 꽃다발과 기념품을 전달했다.
권씨는 "매월 업무차 두차례 이상 KTX를 이용하고 있으며, 뜻밖의 행운의 주인공이 돼 너무 기쁘다"며 "KTX가 구미역에 정차한 후 안전하고 편안하게 서울 본사를 오갈 수 있게 됐으며, 통행시간도 1시간 이상 단축돼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다"고 했다.
구미·정창구기자 jungc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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