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치러진 영주축협 조합장 선거에서 축협 전무 출신인 서병국(58·휴천2동)씨가 당선됐다.
서 당선자는 조합원 1천612명(총 조합원 2천29명)중 592표(36.7%)를 얻어 당선됐다.
영주종고를 졸업하고 1975년 3월 영주축협에 입사 후 30여년간 축협에 근무하면서 전무와 상무를 지낸 뒤 2007년 6월 명예퇴직한 축협통이다.
서 당선자는 "조합 경영개선을 통해 축산업 선진화를 추진하고 최고급 축산물을 생산·판매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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