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땅 독도 수호를 위해 포도대장이 칼 대신 붓을 잡았다. 서예가 김동욱(57)씨는 6일 오후 2시30분 독도 동도 물양장에서 포도대장 복장을 하고 길이 30m, 폭 150cm의 광목천에 '국가보훈은 대한민국의 과거·현재·미래입니다'란 19자를 대형붓(150cm)으로 써내려가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서예 퍼포먼스'로 유명한 김씨는 현충일인 이날 독도를 찾은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그는 관람객 356명에게 나라사랑과 부모 효도의 의미를 담은 자신의 '忠孝' 서각 작품을 선물하기도 했다.
그동안 독도사랑 예술행사를 10여 차례 가진 김씨는 "문화전쟁 시대인 21세기에 포도대장이 칼 대신 붓을 잡은 의미를 세계에 알리고 싶다"며 "예술의 힘에 실린 독도 수호의 메시지를 분명하게 기억해 달라"고 당부했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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