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날씨와 이야기

최근 기상청장이 일기예보의 어려움을 호소해 화제가 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아시아 대륙과 태평양 경계면에 위치, 성질이 서로 다른 공기가 부딪치는 곳이고, 아시아 몬순 영향을 받아 날씨 예측이 힘들다는 것이다. 한 치 앞의 사람 일도 모르는 데 하늘의 조화를 어찌 알겠는가. 새삼 대자연의 오묘한 섭리에 절로 고개 숙여진다. 최창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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