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수수료를 대폭 낮춘 인터넷 전용 NHCA e-프리미어인덱스펀드를 9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한다.
NHCA e-프리미어인덱스펀드는 기존 창구에서 가입하는 펀드에 비해 50%이상 저렴한 수수료가 특징이며 펀드 가입고객은 입금액의 0.3%에 해당하는 선취수수료와 0.5%의 보수만 부담하면 된다.
펀드 투자자가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 인터넷을 통해 투자성향 분석이 가능하고 투자설명서를 확인할 수 있어 펀드 가입 시간 및 절차를 간소화 할 수 있다고 농협은 설명했다.
NHCA e-프리미어인덱스펀드는 KOSPI200 주가지수를 복제한 주식바스켓, ETF, 주가지수 선물에 자산총액의 60%이상을 투자하는 인덱스펀드로 위험관리를 위해 선물과 옵션 같은 파생상품을 사용하고 보다 다양한 투자기법을 구현, 시장수익률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한다고 농협은 덧붙였다.
농협은 인터넷 전용 펀드 이용 고객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별도의 편드 상담 전화(1577-3443)를 운영하고 있으며 다음달말까지 인터넷 전용 펀드에 가입한 고객들 중 전산추첨을 통해 LCD TV, 넷북 등의 사은품도 준다. 최경철기자 koal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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