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에 목재문화체험장이 조성된다.
영양군은 "최근 대전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휴양교육관에서 열린 목재문화체험장 사업 심의에서 영양군이 사업타당성, 부지 확보, 사후운영 관리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영양군은 석보면 일대 6만㎡ 부지에 사업비 52억(국비 41억5천만원)을 투입, 2010년부터 2012년까지 목재전시관, 목재체험장, 야외데크, 휴게시설 등을 건립하기로 했다.
영양군 관광문화재과 김동걸 담당은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으로 지역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목가공 제품 개발과 기능공 양성 등으로 관광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영양·김경돈기자 kd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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