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가 중소기업의 애로 기술 해결과 신기술 개발을 위해 추진한 산학연 컨소시엄사업에서 최고상인 중소기업청장상과 대구시장상을 수상했다.
영진전문대는 최근 엑스코에서 열린 제9회 산학협력대구경북 박람회에 산학연 공동으로 개발한 7개의 제품을 선보였다.
이들 과제중 (주)아이디팩트글로벌과 공동개발한'안경용 Gen-2 RFID 태그'가 중소기업청장상을, (주)넷블루와 공동개발한 '압전(Piezo)센서를 이용한 원격생체신호 전송시스템'이 대구시장상을 수상했다.
(주)아이디팩트솔루션과 공동 기술개발한 안경용 Gen-2 RFID태그는 안경 제조업체는 물론 매장에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물류와 재고, 고객 등의 관리를 RFID(전자태그) 기술과 용용소프트웨어를 접목해 개발한 제품.
(주)넷블루와 공동 개발한 압전(Piezo)센서를 이용한 원격생체신호 전송시스템은 근거리무선네트워크기술(ZigBee)을 이용, 독거노인, 환자 및 위험업종 종사자의 심박수, 호홉, 활동성 등의 생체신호를 체크하고 모니터링해 건강관리 및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한 제품으로 U-헬스케어 시장 진출에 우수한 기술로 평가받았다.
또 (주)이주와 공동 개발한 고부가 니트 소재의 로프식 초음파 전처리 공정기술 개발과제도 작업공정에서 에너지 절감과 품질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특성으로 대구시장상을 받았다. 이춘수기자 zap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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