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커피로스팅 머신과는 달리 생두를 볶는 과정에서 은피는 물론 각종 먼지를 깨끗이 제거하면서 원두의 내외부를 일정하게 볶는 최첨단 커피로스팅 머신이 11~14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대구국제식품산업전'에 출품된다. 이어 18~21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창업박람회'에도 참가한다.
최근 개발, 시판에 들어간 이 로스팅머신은 가로 세로 폭이 각각 60㎝, 높이 170㎝ 크기로 좁은 공간에서도 설치 가능한 열풍식으로 기존 재래식 드럼형 로스팅머신에 볶았을 때보다 커피의 맛이 깔끔하며 향을 그대로 살아 있는 등의 장점을 지니고 있다.
커피콩을 볶는 시간은 100g에서 1kg까지 대략 4~6분 가량 걸린다. 이로 인해 커피점에서는 손님들이 보는 앞에서 커피를 볶아 담아 줘 신선하다는 느낌을 얻을 수 있다.
더욱이 밑면이 직사각형으로 이동이 편리한 것은 물론이고 하단부 보호덮개의 색깔을 상점 컨셉트에 맞게 사전 주문할 수 있어 인테리어 효과도 충분히 노릴 수 있다. 상설전시장 문의는 011-9577-0588.
황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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