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신문 가장 많이 본 기사(6월 4일~6월 10일)
1위 나무·바다·바람도 '마지막 안식처'…바뀌는 장례문화 (6월 6일)
2위 대명동 계명대 일대 "유흥 떠난 곳에 예술이 왔다" (6월 6일)
3위 달구벌대로 24㎞ 자전거길 만든다 (6월 5일)
4위 김성현 前대구산업정보대 이사장 숨진채 발견 (6월 8일)
5위 "도시鐵 3호선 디자인 골라주세요" 3개안 여론조사 (6월 8일)
6위 건설사 공사 수주 '낙동강 전투' (6월 9일)
7위 "번호판이 똑같네?"…쌍둥이車 9억원어치 판매 덜미 (6월 9일)
8위 홍철 대경연 원장 "복합의료단지, 대구 유일한 살 길" (6월 10일)
9위 '비싼 아이' 평생 뒷감당 자신 없어요" (6월 5일)
10위 향수병요? 이제 한국인 다 돼가는걸요!…유학생 '한국살이' (6월 6일)
※ 기사 제목을 클릭하면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자료제공=매일신문 뉴미디어본부)
장례문화가 바뀌고 있다. 화장(火葬)은 기본이고 자연장(自然葬)은 선택이 되는 시대라고 한다.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은 화장을 택한 첫 전직 대통령이 됐다. 지난 2007년 이미 전국 화장률이 58.9%로 절반을 넘어섰다. 나무, 바다, 바람을 이용한 장례문화의 변화 세태를 나타낸 기사가 네티즌들의 가장 많은 관심을 모았다.
계명대가 자리 잡고 있던 대구시 남구 대명동 일대에 화가들이 몰려들어 '대구의 몽마르트'가 되고 있다는 소식이 클릭 수 2위를 차지했다. 경기침체 속 빈 점포만 남아있던 이곳에 몇 해 전부터 화가들이 몰려들기 시작, 지금은 20여명의 전업 작가들이 활동하고 있다.
대구를 동서로 관통하는 달구벌대로(경산시 경계~성서 강창교 23.7㎞)에 자전거 전용도로가 만들어진다는 소식이 3위에 올랐다. 금호강 자전거길을 대폭 보강, 경산에서 낙동강까지 자전거로 오갈 수 있도록 하는 공사도 올해 중 시작되는 등 대구가 친(親)자전거 도시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지역의 전 전문대 이사장이 우울증 등으로 목을 매 숨졌다는 충격적 소식이 4위, 도시철도 3호선의 차량 디자인 안에 대한 내용이 5위를 각각 차지했다. 대구시는 도시철도 3호선 모노레일 차량의 외부형태 디자인 3개 안을 놓고 20일까지 시민, 도시철도 1·2호선 승객, 디자인 전공 학생, 대구시 홈페이지 방문객 등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벌인다.
정부가 낙동강을 포함한 4대 강 살리기 기본계획을 발표하면서 경기 침체로 공사 물량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온 건설사들이 총력 수주전에 뛰어들었다는 내용이 6위, 렌터카 회사에서 고급 승용차를 빌린 뒤 위조 번호판을 달아 이를 되판 차량전문 위조단이 적발됐다는 뉴스가 7위에 각각 올랐다.
홍철 대구경북연구원 원장이 '대구가 잘사는 길'을 주제로 최근 쓴 글이 8위를 차지했다. 홍 원장은 대구의 현실을 진단한 뒤 대구가 잘사는 길로 가기 위한 3대 원칙과 '첨단의료복합단지' 등 5개 핵심과제를 제시했다. 사교육비 때문에 자녀 낳기를 꺼리는 세태를 그린 기획기사가 9위, 먼 이국땅에서 한국으로 유학온 학생들이 본 양국 문화의 차이점을 짚은 기사가 10위를 각각 차지했다. 김병구기자 k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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