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11일 도청 회의실에서 '대한민국 새마을박람회 D-100일 설명회'(사진)를 갖고 박람회 성공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새마을박람회는 9월 19일부터 5일간 구미시 박정희체육관과 시민운동장 등에서 '새마을, 내일을 만드는 희망'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번 새마을박람회의 전시관은 역사주제관과 녹색새마을문화관·새마을명품관 등으로 구성한다.
역사주제관에는 ▷새마을을 이해하는 만남의 길 ▷과거 새마을의 역사를 보여주는 역사존 ▷의식녹색화를 위한 희망새마을존 ▷새마을 국제화를 통한 글로벌존 ▷3차원 전시의 멀티플렉스존 ▷공존의 길 ▷Pride 경북관 등이 있다.
녹색새마을문화관에는 농업관과 산림관·새마을중앙회관·새마을아카데미관·독도관 등을 배치하며, 새마을명품관에는 각 시·도관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세계화 시대의 새마을운동을 주제로 한 국제새마을학술대회를 통해 새마을운동의 명품브랜드화를 추진하는 한편 국제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또 새마을현장 재현과 녹색새마을 체험, 새마을 놀이터, 6070 세대공감 등 각종 체험행사와 동전모으기, 마당극, 검정고무신 퍼포먼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연다. 경북도는 박람회 공식 홈페이지를 운영해 새마을박람회 준비상황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 관심도를 높이는 한편 온라인상에 자유롭게 토론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참여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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