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날씨와 이야기

코끝을 스치는 봄바람에 잠시 마음을 빼앗겼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여름의 문턱에 성큼 다가섰다. '이상한 나라'의 폴처럼 시간을 멈추게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가장 행복한 순간에 세상의 시간을 멈추게 하고 그 순간을 맘껏 즐길 수 있다면…. 시간에 쫓기며 사는 모든 현대인들의 바람이기도 할 게다. 최창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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