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DGFEZ·청장 박인철)은 한국소프트웨어개발업협동조합과 공동으로 일본 IT 및 소프트웨어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
15~19일 KBIC(가와사키 신산업창조센터)와 KSP(가와사키 사이언스 파크)에 입주한 IT·소프트웨어 분야 120여개 업체를 대상으로 갖는 투자유치 설명회는 국제문화산업지구, 구미디지털산업지구 등 IT와 소프트웨어 특화 지구에 일본 기업유치를 위한 것. DGFEZ는 현지 기업인과의 간담회도 갖는다.
DGFEZ는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의 강점과 투자매력에 대한 홍보, 다양한 인센티브 등을 소개하고 개별 기업면담과 업체 방문도 병행한다.
또 가나가와현 정보서비스산업협회와 네트워크를 구축, 투자유치 교두보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춘수기자 zap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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