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앞산공원 고산골 진입도로(폭 5.5m·길이 1천m)가 '웰빙 산책로'로 탈바꿈한다. 대구 남구청은 8월까지 사업비 10억원을 투입, 기존 도로를 인도와 차도로 구분해 인도는 흙길, 차도는 아스콘 컬러포장으로 바꾼다. 도로의 시작과 중간, 끝나는 곳에는 지압보도, 세족시설, 음향시설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갖추게 된다. 남구청은 각종 문양설치를 위해 17일부터 27일까지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 사이 부분통제, 도로 컬러코팅을 위해 28일부터 30일까지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이 구간을 전면통제할 예정이다. 조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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