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수 한나라당 의원(영천)은 22일 국토해양부의 '전국 도시공원 조성 및 10년 이상 장기 미조성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경북은 지난 10년간 7천295만㎡를 도시공원으로 결정해 놓고 14.1%인 1천26만㎡만 조성해 전국 최저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문제 제기했다. 정 의원은 "지자체의 열악한 재정 여건으로 미조성 상태로 방치된 전국의 도시공원은 전체 조성결정 면적의 64%에 달한다"며 "공원 조성의 복잡한 절차를 개선하고, 예산을 적극적으로 확보해 도시공원 조성을 촉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재왕기자 jw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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