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날씨와 이야기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됐다. 장마전선은 우리나라 북쪽의 차가운 오호츠크해 고기압과 남쪽의 따뜻한 북태평양 고기압이 만나면서 생긴다. 성질이 다른 두 공기가 접촉, 대기가 불안정해 구름이 끼고 비가 내리는 것이다. 매년 6월 하순 발생, 약 한 달 동안 제주와 남해안 일대에 머무르면서 중부지방까지 확산됐다 물러나기를 되풀이한다. 최창희기자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