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 산업경영공학과 서의호 교수와 박사과정 홍대근, 정보통신대학원 구충효씨 공동연구팀이 17일 '2009 경영정보학 춘계 통합학술대회'에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서 교수팀은 '공동체 활동을 통한 지식공유 장애극복-철강회사 사례 연구'라는 논문을 통해 지식관리시스템에서 지식생성을 위해 사용하는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구성원 간의 공동체를 이용해 조직의 지식공유를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서 교수는 미국 일리노이주립대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1989년 포스텍에 부임한 이후 경영정보시스템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성과를 발표해 왔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