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메세나협의회와 LG화학이 울릉지역에서 근무하는 해군·공군과 지역주민을 위한 뮤지컬 홀리데이 첫 공연 뮤지컬 '판소리, 애플그린을 먹다'를 23일 오후 7시 울릉도 한마음회관 무대에 올린다.
이 작품은 '로미오와 줄리엣'을 패러디한 유쾌한 코믹뮤지컬 '과자이야기'와 소박한 삶을 꿈꾸는 가족 이야기가 더해져 2편으로 구성됐다.
한국메세나협의회 관계자는 "2007년부터 시작된 뮤지컬 홀리데이를 통해 장병들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에게도 문화향유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부터는 인근 지역주민까지 초청한다"며 "주민과 군 장병들이 공연을 보고 즐거워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국메세나협의회는 1994년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설립, 문화를 통한 사회공헌을 목적으로 기업과 문화예술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 200여개 국내·외 기업과 협력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한덕수 "24일 오후 9시, 한미 2+2 통상협의…초당적 협의 부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