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글로벌기업 되려면 회계부터 투명해야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포스렉 국제회계기준 구축

포스렉이 글로벌 경영환경에 걸맞은 국제회계기준(IFRS)의 적용과 포스코그룹 표준계정코드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국제회계기준 시스템 구축 Kick-off' 행사(사진)를 가졌다.

포스렉은 최근 국제적인 금융관리 기준이 강화되고 국제회계기준 도입이 의무화되는 추세를 고려, 포스코그룹 표준계정코드를 적용한 국제회계기준을 구현하기 위한 시스템 개발을 포스데이타와 공동으로 올 연말까지 완료하기로 했다.

이 시스템이 구축되면 포스코그룹 연결기준 및 국제회계기준에 의한 신속 정확한 연결결산체계가 가능하고 변경사항이 있을 시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또 중장기 계획수립이 용이하고 경영진에게 글로벌 경영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며 계층별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포스렉 이상영 사장은 "포스코그룹 연결재무제표가 글로벌 회계기준에 적합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해 회계의 투명성을 높이고,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